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완결까지 봤습니다 트라이앵글!!!

고로짱이 나온 드라맙죠!!!

25년 전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했습니다.
여자아이의 짝이었던 남학생이 성장한 후에 살인범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고다 료지역의 에구치 요스케상.

살해당한 여학생 카츠라기 사치에의 짝이었던 고다군이 경찰이 돼서 일본으로 돌아옵니다.
사치에짱 살인사건은 미결로 남아있고 시효는 이미 성립되어 범인을 잡더라도
처벌을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계속해나갑니다.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수사과정에서
높은 사람으로부터 수사를 방해하는 외압이 들어오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됩니다.


아버지를 존경해서 아버지와 같은 경찰이 된 쿠로키 형사 ㅋㅋㅋ

왠지 고로군은 살인사건이나 미스테리가 소재인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듯;;;
뭐 잘어울리긴 합니다만ㅡ


 스맙의 아버님 ㅋㅋㅋ 키타오오지 킨야상

고로군의 아버님 역할이신데요. 25년전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입니다.
사건 수사를 방해하는 인물로 비춰지긴 하지만 결국 중요한 역할을 해주심;


사카이 마사토상.

이 분. 참...
아츠히메에서 보고 참! 좋아했었던 배우인데 여기서도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주시네요.

여동생의 행복을 빌어주는 오빠의 마음이 아주 잘 전해져왔습니다...


딸을 잃고 슬퍼하는 어머니를 위해 딸의 대역을 감내해온 카츠라기 사치(히로스에 료코)



드라마 속에 나온 인물들 한 명 한 명이
처해진 상황이나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던지가 인간적으로 너무 잘 이해가 되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친구가 살해된 주인공과 동창생들은 범인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시효가 성립될 때까지 숨죽이며 살았고, 결국 시간이 25년전에 멈춰버려 앞으로 나아가질 못했습니다.

또 범인이 잡힌 후에 내뱉은 '내가 범인이 아니었다면 하고 빌었다'는 대사때문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뭐랄까...싸이코패쓰가 아닌 이상에야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인 이유가 분명 있을테고
그 이유가 너무나 그럴만한 이유라서 마음이 아펐습니다
그리고...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속죄를 할 수 없는, 그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65억중 누군가가 죽은 것일 뿐이지만 또다른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전생애를 잃어버릴만큼 소중한 존재가 세상에서 사라진 걸 의미한다는 것.
그걸 기억한다면 적어도 우발적인 살인으로 인한 슬픔은 계속되지 않겠죠...
2009/10/24 23:59 2009/10/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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